Synology DS218+를 구매했습니다.

요 근래 옥션에서 나스를 크게 세일해서 30만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왜 헤놀이 아니라 시놀로지 나스를 구매하는지 묻는사람도 분명 있을겁니다.

답은 안정성과 편의성 그리고 전성비에 있는부분이지만, 여러 목적으로 사용하면 분명히 불편한것은 있습니다. 그럼에도 구매한 이유는? 그냥 편하니까요.

자 저는 피씨디렉트에서 유통하는 제품을 구매했구요!

일단 하드웨어 스펙은 이렇습니다.

CPU : Intel Celeron J3355 2.0GHz (2 Cores)

RAM : 2GB (DDR3L SO-DIMM)

HDD : 3.5inch 2Bay

LAN : 1Gbps

하드베이는 2.5인치 3.5인치 가리지않고 2개 들어갑니다.

나머지는 사진을 참고하면서 확인하도록 하죠.

먼저 개봉을 해보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나스본체, 어댑터, 어댑터 케이블, Cat5e UTP케이블, 나사, 설명서

그리고 고장난 노트북에서(X54 보스몬스터) 적출한 마이크론 크루셜 8GB DDR3L 메모리를 나스에 장착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럼 제품 외관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MAC주소랑 시리얼 가리는건 기본이죠?

전면에 USB 3.0포트 하나랑 전원버튼 그리고 리셋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에는 USB 3.0포트 두개랑 LAN(RJ45)포트 하나 그리고 eSATA포트랑 켄싱턴락 홀이 있습니다. 단자 구성 자체는 괜찮은편이네요.

그리고 이 나스에 장착할 하드 두개입니다.

거의 판박이 녀석들이죠?

HGST 데스크스타 NAS버전 6TB와 저번에 직구했던 WD Elements 8TB 하드입니다.

두 제품 모두 NASWare가 탑재되어있어서 NAS와 궁합은 좋은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두 하드로 총 14TB를 구성해서 쓰려고합니다.

덮개를 제거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디자인만 보고 재껴서 여는건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뽑는거네요.

그리고 베이마다 가이드가 있는데 뽑는 방법은 가이드 위쪽에 가이드가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걸쇠가 있습니다. 저걸 위쪽으로 누른상태에서 잡아빼시면 가이드가 밖으로 나옵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메모리 장착하는 위치도 한 번 보겠습니다. 뉘워서

이 위치에 있습니다. 저는 아까 보여드렸던 8GB를 장착했습니다.

하드를 장착하는것 또한 가이드가 필요한데요, 저 가이드에 하드를 끼우는 방법또한 간단합니다.

가이드를 세워서 측면쪽을 보면.

HDD를 잡아주기 위해 있는녀석이 붙어있습니다.

PULL보이시죠? 바깥쪽방향으로 잡아서 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드를 장착후 다시 원래대로 구멍에 맞게 잘 끼워주시면.

됩니다. 반대로 끼우신분들 없으실거라고 믿습니다.

라벨은 저렇게 보여야하고, 가이드 손잡이의 반대방향쪽에 SATA와 연결하는 단자들이 나와있어야 제대로 끼운겁니다.

나스에 조립하는것 자체는 간단합니다.

그냥 저 상태로 맞는방향에 잘 끼우기만하면 됩니다. 라벨이 오른쪽으로 가게 끼웠던것 같네요.

끼워주시고 다시 덮개덮고 어댑터랑 인터넷에 연결해서(연결할 PC와 같은 공유기의 네트워크로 잡아줘야합니다.) find.synology.com 주소로 들어가서 셋팅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살펴보는것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NAS를 사용하는것에 대해서는 앞으로 천천히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